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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잠수함 도입 사업 - 현지 언론에서 독일의 TKMS 선정 보도 (f. 한화오션, HD현대중공업)

물끄러미 2026. 7. 7. 04:31

7월 6일, 캐나다의 차세대 잠수함 도입 사업(CPSP)과 관련하여, 독일의 TKMS 가 선정되었다고 현지 언론에서 보도함.

출처. 현지 언론인 '글로브 앤 메일(The Globe and Mail)'

 

출처. The Globe and Mail

 

보도 내용은 다음과 같음.

 


1. 보도 내용

  •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캐나다 정부가 차세대 잠수함 도입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독일의 티센크루프 마린시스템스(TKMS)를 선정했다고 현지 언론인 '글로브 앤 메일(The Globe and Mail)'이 보도했습니다.
  • 경쟁 탈락: 이 결정으로 경쟁자였던 한국의 한화오션·HD현대중공업 컨소시엄은 최종 선정 과정에서 고배를 마시게 되었습니다.
  • 발표 및 후속 절차: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가 7월 6일(현지 시간) 핼리팩스에서 이를 공식 발표할 예정이며, 이후 캐나다 정부와 TKMS 간의 본계약 체결을 위한 본격적인 협상이 시작될 예정입니다. (※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었다고 해서 계약이 즉시 확정된 것은 아니며, 최종 세부 조건 조율이 남아있습니다.)

2. 사업 규모 및 배경

  • 사업 규모: 12척의 신형 잠수함 도입과 함께 향후 30~50년간의 유지·보수·정비(MRO)를 포함하여 총사업비가 1,000억 캐나다 달러(약 100조 원 이상)에 달하는 캐나다 역사상 최대 규모의 국방 사업 중 하나입니다.
  • 선정 사유 및 전략:
    • TKMS는 독일-노르웨이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하여 NATO 국가들과의 높은 군사적 상호운용성과 검증된 플랫폼을 제시했습니다.
    • 캐나다 정부는 이번 결정을 통해 NATO 내 결속력을 강화하고, 유럽과의 안보 및 방산 협력을 심화하려는 전략적 의도를 보인 것으로 해석됩니다.
    • TKMS 측은 캐나다 현지에 약 860억 캐나다 달러 규모의 GDP 기여와 대규모 일자리 창출을 약속하며 강력한 경제 협력 패키지를 제안한 바 있습니다.

 

3. 향후 영향

  • 독일의 승리: TKMS는 이번 수주를 통해 유럽 내 방산 영향력을 재확인했습니다.
  • 한국의 상황: 한화오션과 HD현대중공업 컨소시엄은 도산안창호급(KSS-III)의 뛰어난 기술력과 더 빠른 인도 시기 등을 무기로 치열하게 경합했으나, 이번에는 독일의 동맹 전략 및 장기적인 유럽-캐나다 간의 군사 파트너십이라는 벽을 넘지 못한 것으로 보입니다.


요약

캐나다 정부는 안보 동맹의 지속성과 유럽과의 전략적 연대를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독일 TKMS를 우선협상대상자로 낙점한 것으로 분석됨.

보도에 따르면 캐나다 정부는 7월 7일 NATO 정상회의 참석에 앞서 이 결정을 공식화하여 유럽 국가들과의 안보 공조를 과시하려는 의도라는 평임.